갑자기 몇일전부터 매생이국밥이 땡겼다..
장항동에 매생이국밥집 거의 이거 하나라고 봐도 무방하다.
매생이국밥 2개 + 소주 1개를 시켰다..
원래 파전도 먹을까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사장님이 파가 없다고 하셔서 그냥 국밥만 시켰다..
가게내부 4시쯤 갔는데 한적하니 좋았다.
한 10년은 넘은듯한 잘나가는 연예인들의 싸인들이 벽에 붙어있었다.
옆에 일산mbc가 있어서 연예인들이 밥먹으로 많이 오는듯.
간단하게 무말랭이 김치 깍두기 3종류라 깔끔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상한 반찬들 마구마구 나오는거 싫어한다!
먹지도 않는거 남기면 사장님께 죄송할뿐더러..
가게사장님이 반찬 재활용하실지 어떻게 암?..
집에서 먹을래도 요리를 못하고 귀찮아서..
유튜브보고 배우면 할수도있을것같은데.. 그냥 귀찮다..
사먹는게 진리다.
국밥안에 굴도있고 계란도 하나 들어있었다.
덜익은 계란은 국에 넣어두면 스스로 익는다.
잘먹었씁니다!
예전에 식샤를합시다에서
구대영이 다먹은 빈그릇 올리는것처럼 올려본다 ㅋㅋㅋ
나는 원래 음식남기는거 안좋아한다.
가격은 매생이국밥 2개 + 소주 1병
29000원 지출했다.
위치는 여기이다.
장항동에 몇안되는 매생이집이고 맛있으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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