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등학교때 생기부다...
원래 학창시절 PTSD때문에 안보려고했는데
10년이 훨지났기때문에 기억이 희미해져서 생기부를 열어보았다.
이 ptsd라는게 거의 외톨이?그런건데 약간 자발적왕따??비슷하게 해서 남들과 어울릴려고 노력을하지않고 학창시절 추억이 없는게 내 ptsd이다......ㅋ
역시나 고1선생은 우리엄마랑 한번 싸웟더니
저렇게 ㅈ같이 적어놧네 ..ㅋ..
내생각을 정리해보자면
내가 그들을 왕따시킨거고 나는 혼자서 조용히 있는게 좋지만, 또 그것나름의 외로움(?) 때문에 힘들었던것같다.??????
같이 어울려도 마음속으로는 시간낭비이고 짜증난다고 생각했을듯.....
실제로 더 어렷을때는 친구랑놀다가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말없이 숨어서 집에오는경우도 많았다.
친구랑 놀면서도 지겹고 갑자기 집에가고싶은 충동을 느낀적도 많았고...
결과론적으로 중고등학교때의 그 외로움이있었기에
지금도 혼자서 잘버티는게아니고
쓸데없는 인간들 만날바에는 방구석에서 인터넷하는게 훨씬이롭고 즐겁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혼자서 무슨 즐거움으로 사냐 그러면서 모임나가서 친구라는 인간들한테 외로움을 달래지만 나는 남들과 다른가보다 .. 그냥 그런 인간들과 어울리는게 시간 낭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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