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모든것을 혼자서하는 여행이어서 그런지..
설레고 떨리고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찍었던것같다..
내인생에서 3번째로 비행기 탓던날이다.. 1,2번째는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올때갈때 탔었다.
저날 설레임 80% 무서음 20% 였던것같다 ㅎㅎ
비행기 이착륙할때 무서웟따..
처음 비행기타고 떠난 여행이여서 사진을 여기저기 많이도 찍었닼ㅋㅋ
계절이 급변하는 날씨라서 그런지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첫날 제주도 미도호스텔 6인실을 예약했던것같다..
엄마한테 돈얻어서 여행가는 주제에..
일박에 5만원이상하는 모텔같은곳을 잡아서 쓸수가 없었따..ㅋㅋㅋ
지금은 6인실하면 기겁하지만.....
저때는 정말 좋았따.
누군가를 새로 만난다는 설레임..
공짜아침밥(?)ㅋㅋㅋㅋ
계란후라이이다.
처음에 준비된 많은양의 음식들을 보자 많이먹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많이 먹을수있는사람이 아니었다..
당시 2017년 보통 육지에서 700원하는데 삼다수가 500원이라니?!!
글귀가있길래 찍어봣따..무슨말인지는 모르겠다..ㅠㅠ
사촌오빠가 당시 결혼했던 언니가 제주도 출신이셨는데..
엄마가 연락해서.. 나를 불러내시더니.. 이런음식을 사주셨다..
당시나는 이런음식 대접을 처음받아봐서..너무 좋아서
사진을 여기저기 찍어댓다 ㅋㅋㅋ
특히 갈치회는 정말 맛있었따..
길가다가 거대한 건물이있길래 찍어보앗다..
구자철선수가 뛴다는클럽 제주유나이티드FC 홈구장 제주월드컵 경기장..
돌하르방이 줄지어서잇다.
하나 따먹으려고 해도..안익어서 FAIL...
따먹고싶었지만.. 안따먹었따..
보는건 귀여운데 똥냄새 장난아님 ㅋㅋ 똥냄새주의
이래서 내가 개를 못키운다..
미로찾기 매우 좋아하는편..
어렷을때 tv에서 제주도에서 미로찾기 하는거보고 꼭 한번 가보고싶엇따..
타고싶었는데. .일단 입장료 부담때문에.. 패쓰..
처음 혼자여행가서 비싼 음료도 사먹어보고 여러모로 뿌듯해서 찍어봄ㅋㅋ
야자수나무있는게 신기해서 찍었던것같다.. 그냥길인데..ㅋㅋㅋ
걷고싶은데..내려갈수가없어서 그냥 사진으로만..
아마 별빛내리는정류장이었던가? 그랫던걸로기억한다.
중문관광단지였던것같다..
국민 바나나우유.. 카페에 가보았다.. 바나나맛쉐이크? 시켜서 먹엇는데 맛있엇다..
지금은 사라진것같다..ㅠㅠ
사람한테 애교잘부리는 고양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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